묵주기도를 바칩시다
21일째

제삼 고통의 신비 – 마태오 복음서 27:28–31

“그들은 예수님의 옷을 벗기고 주홍색 외투를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머리에 씌우고 오른손에 갈대를 쥐어 주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예수님을 조롱하며 ‘유다인의 왕이여, 만세!’라고 외쳤다. 그들은 예수님께 침을 뱉고 갈대를 빼앗아 머리를 때렸다. 그가 조롱을 다 받은 후에 그 겉옷을 벗기고 자기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가니라.”

덕목 :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통을 받아들이기

예수님께서는 성녀 파우스티나에게 거룩함은 사랑하는 이를 위해 기꺼이 고통을 감내하는 마음으로 측정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리아를 본받으라: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녀는 아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신의 마음을 찌르는 칼을 받아들였고, 이는 우리 영적 자녀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한 것이었습니다.